
전,란 (2024) 리뷰 : 결코 하나가 되지 못하는 둘의 세계
임진왜란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민중 영웅 서사. 액션과 연출은 상당히 볼만한데 오히려 힘이 너무 들어간 게 약간 문제다. 브로맨스는 거의 장식일 뿐이지만 박정민의 연기는 매우 인상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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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도실무관 (2024) 리뷰 : 한국 남자에 대한 환상과 실제
감독의 전작 '청년경찰'과 '사냥개들'의 그 사이 어디쯤. 현실적인 배경에 밋밋하고 매력없는 인물, 스토리의 동력이라곤 하나도 없다. 그러나 김우빈의 기럭지와 시원하고 처절한 액션은 무도실무관이란 직업을 새롭게 알리는 데 주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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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테랑2 (2024) 리뷰 : 대중은 언제나 살인을 원한다
질리도록 넘쳐나는 화나고 역겨운 현실의 모습을 영화에서도 마주해야 하는 고통이 있지만, 이를 통해 말하고 싶은 바가 분명하다. 시원한 액션과 정해인이 보여주는 강렬한 연기는 그나마 깝깝함을 잊게 해주는 순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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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어 아너 (2024) 리뷰 : 어디까지 무거워지는 거예요?
보는 내내 "미친"을 연발하게 만드는 미친 드라마. 쉬지 않고 몰아치는 전개에, 어둠과 그림자가 가득한 화면에 살벌한 연기가 서로 맞선다. 약간 투박한 부분이 있더라도 그 강력하고 무거운 힘으로 그냥 밀고 나가는데, 버틸 재간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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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개질 손염색실에 대하여 (굵기, 합사, 와인딩, 사는곳 정리)
기성 염료로는 낼 수 없는 오묘하고 독특한 색깔을 더해줄 수 있는 손염색실. 뜨개할 때 손염색실 고르는 법, 와인딩 서비스, 판매처 정리까지 손염색실에 대한 기본적인 것들을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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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웨이 아웃 더 룰렛(2024) 리뷰 : 얘들아 형이야 이딴 드라마는 보지마
자극적인 설정, 배우들의 탄탄한 연기를 낭비하는 멍청한 스토리와 쓰레기같은 연출. 보고 난 다음의 기분이 정말 더럽다. 보지 말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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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없는 숲속에서 (2024) 리뷰 : 숙박업 나이트메어
깔끔하고 예쁜 펜션을 배경으로 베테랑 배우들과 오싹한 음악이 스릴을 채운다. 후반부에 몰빵한 템포는 그다지 좋지 않지만 오랜만에 머리를 쓰면서 보게 만드는 드라마. 고민시는 예쁘다. 과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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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씨왕후 (2024) 파트1 리뷰 : 기대를 벗기는 법도 가지가지
고구려판 왕좌의 게임이 되고 싶었던 것 같은데, 훌륭한 소재와 괜찮은 세팅을 가지고도 실망스럽다. 과하고 괴랄한 노출 신으로 화제를 모으며 벌써부터 떠돌아다니는 '엑기스'와 '좌표'들, 거기에 작품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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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브렐러 아카데미 시즌4 (2024) 리뷰 : 없던 걸로 하자
시즌4로 마지막 시즌으로 맞은 엄브렐러 아카데미 시리즈. 하지만 모든 것이 잘못되었다. 무성의한 스토리 전개와 형편없는 개그는 이 악물고 참아주더라도 하그리브스 남매들의 매력과 음악을 빼앗아간 건 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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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가 죽었다 (2024) 리뷰, 결말, 반전 : 도찐개찐 스릴러
SNS 시대의 '요즘 범죄'를 다룬 스릴러. 시의성 적절한 소재들의 활용이 돋보이긴 하지만 인플루언서의 천사같은 이미지가 다 가짜란 것도, 남 스토킹하기 쉬운 세상이란 것도, 진범의 정체와 반전도 전혀 놀랍지는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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