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악연 (2025) 리뷰 & 결말 : 넷플릭스가 끓이는 선지국
악연(2025) 리뷰, 결말 설명: 넷플릭스가 잘하는 '그거'. 비린내가 진동하는, 천박한 쌍욕과 모럴 없는 반전이 이어지는 스릴러. 우리가 아는 그 맛의 선지해장국에 미슐랭 마크는 필요없는 법. '인과응보'의 최악 버전을 보여주는 것이 흥미롭다.
READ MORE
마이코네 행복한 밥상 (2023) 리뷰: 현실도피적 인형놀이
교토 기온의 화류계, 소녀들의 성장 이야기. 때깔이 정말 곱지만 어두운 현실을 감추려 하는 얕은 기만이 괘씸한데다 개그 센스는 불쾌하기까지 하다. 요리물, 힐링물이라고 하는데 이게 힐링 같다면 너, 개념이 없는 거야.
READ MORE
유어 아너 (2024) 리뷰 : 어디까지 무거워지는 거예요?
보는 내내 "미친"을 연발하게 만드는 미친 드라마. 쉬지 않고 몰아치는 전개에, 어둠과 그림자가 가득한 화면에 살벌한 연기가 서로 맞선다. 약간 투박한 부분이 있더라도 그 강력하고 무거운 힘으로 그냥 밀고 나가는데, 버틸 재간이 없다.
READ MORE
노 웨이 아웃 더 룰렛(2024) 리뷰 : 얘들아 형이야 이딴 드라마는 보지마
자극적인 설정, 배우들의 탄탄한 연기를 낭비하는 멍청한 스토리와 쓰레기같은 연출. 보고 난 다음의 기분이 정말 더럽다. 보지 말걸...
READ MORE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 (2024) 리뷰 : 숙박업 나이트메어
깔끔하고 예쁜 펜션을 배경으로 베테랑 배우들과 오싹한 음악이 스릴을 채운다. 후반부에 몰빵한 템포는 그다지 좋지 않지만 오랜만에 머리를 쓰면서 보게 만드는 드라마. 고민시는 예쁘다. 과하게.
READ MORE
우씨왕후 (2024) 파트1 리뷰 : 기대를 벗기는 법도 가지가지
고구려판 왕좌의 게임이 되고 싶었던 것 같은데, 훌륭한 소재와 괜찮은 세팅을 가지고도 실망스럽다. 과하고 괴랄한 노출 신으로 화제를 모으며 벌써부터 떠돌아다니는 '엑기스'와 '좌표'들, 거기에 작품은 없다.
READ MORE
엄브렐러 아카데미 시즌4 (2024) 리뷰 : 없던 걸로 하자
시즌4로 마지막 시즌으로 맞은 엄브렐러 아카데미 시리즈. 하지만 모든 것이 잘못되었다. 무성의한 스토리 전개와 형편없는 개그는 이 악물고 참아주더라도 하그리브스 남매들의 매력과 음악을 빼앗아간 건 심하다.
READ MORE
크래시 (2024) 리뷰 : 도파민과다 시대에 안전운전하기
'크래시'는 접근성이 낮은 ENA 드라마에 화려한 캐스팅 광고도 없지만 기본적인 원칙만으로 성공했다. 흥미로운 사건과 탄탄한 수사, 매력적인 캐릭터에 메시지도 흔들림이 없다. 특히 면허 가진 운전자라면 한번쯤은 보길 바란다.
READ MORE
스위트홈3 (2024) 리뷰 : 미련도 안 남게 해줄게
초반엔 시즌2의 지리멸렬한 전개를 조금 회복하나 싶었다. 그러나 곧 엉망진창인 스토리가 가속도까지 붙어 허무한 엔딩으로 처박힌다. 원래 가지고 있던 주제 의식도, 기본 설정도 스스로 포기한 모양새다. 비주얼만 건지고 후련하게 털어내자.
READ MORE
스위트홈 시즌1(2020) 리뷰 : 세상 과한 마라맛
한국에 지금까지 이런 드라마는 없었다. 유혈이 낭자한 화면과 만화적 설정의 향연, 과함이 빚어낸 예상 외의 아름다움. 군데군데 좀 많이 허술하고 단점도 적나라하지만 대체할 수 없는 장점이 존재한다.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