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이스(2021) 리뷰: 사기 예방 교육 시간
보이스피싱을 당하고 직접 범죄 조직에 들어간 전직 형사. 조직적인 보이스피싱 수법과 지옥같은 현장을 생생하게 그려내기는 했지만 인물과 서사가 너무 얄팍하다. 그나마 변요한과 김무열의 연기는 확실한 볼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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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령(2023) 리뷰: 함량미달 과대포장 영화
일제시대 경성을 배경으로 클래식한 추리물과 액션과 독립 운동을 합치려고 했으나 장렬하게 실패했다. 아름다운 여배우들과 괜찮은 움짤용 장면 몇 개를 제외하면 개연성도 임팩트도 감동도 없고, 텅텅 빈 질소 포장 과자같은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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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자o난감(2024) 리뷰: 톡 쏘는 블러디메리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얼결에 사람을 죽였더니 그놈이 죽어야 할 쓰레기였다는 독특한 설정과 흡인력 있는 캐릭터, 쌈마이한 연출이 합쳐져 짭짤쌉싸름한 칵테일을 만들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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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리오사: 매드 맥스 사가(2024) 리뷰 – 봐도 그만, 안봐도 그만
'매드 맥스 분노의 도로'의 후속작이자 프리퀄로, 퓨리오사의 과거를 다루고 있는 작품. 디스토피아 풍경과 화끈한 액션은 여전히 장관이지만 완급 조절이 부족해 고속도로를 2.5시간째 운전하는 기분이 들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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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인전(2019) 리뷰 : 아까운 재료, 부족한 화력
미친개 형사와 조직폭력배 두목이 힘을 합쳐 연쇄살인범을 잡는다. 흥미로운 플롯과 실감나는 연기, 몇몇 인상적인 장면들에도 불구하고 아쉬운 점이 더 많이 남는 영화. 좀 더 살벌하고 치열해야지. 악인답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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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도시3(2023) 리뷰: 다다익선X 과유불급O
범죄도시3은 가볍고 대중적인 분위기를 지향하며 관객을 즐겁게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개그를 쳐대고 화려한 액션을 휘두르지만, 너무 지나쳐서 오히려 정색하게 되는 순간들이 있다. 깊이가 너무 얕아서 빌런도 카리스마를 제대로 챙기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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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도시2(2022) 리뷰: 동물의 왕국
1편의 호평에 힘입어 나온 범죄도시2는 시리즈의 중요한 진로를 결정해야 한다. 살벌한 분위기(특히 손석구의 연기)와 훨씬 가볍고 대중적으로 변한 개그는 때때로 서로 엇나가지만, 단점을 헤아릴 새도 없이 맹수가 날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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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병기 활(2011) 리뷰: 화살보다 날카로운 눈빛
세월이 흐른 뒤에 보니 조금 옛날티가 나기는 하지만, 그래도 제법 탄탄한 짜임새와 오락성이 남아있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강력한 것은 화살보다 날카로운 눈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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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도시 1편과 4편 비교 : 원조의 맛을 찾아서
범죄도시 1편과 4편은 같은 시리즈지만 완전히 다르다. 1편은 역시 오리지널의 매력이 있다. 두 작품의 분위기와 스타일 차이를 비교해보면서 그 변화의 이유와 방향을 살펴보는 것도 꽤 재미있는 감상 포인트가 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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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도시 처음 보는 사람의 범죄도시4(2024) 리뷰
천만 영화 시리즈를 이번에 처음 봤다. 아쉬운 부분이 없다고는 말할 수 없지만 왜 이 시리즈가 흥행보장 천만 영화인지는 충분히 명확하게 깨달을 수 있었다. 명쾌한 플롯과 탄탄한 액션, 매력적인 빌런, 가벼운 개그는 시리즈의 필승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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